시민 대 시민 외교: 미대생은 처음으로 북한 일상생활 깨달음

 

2016년 11월 11일에 미국 Mercyhurst University 이란 대학교에서 미대생들은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게 된 북한 평양주민들의 일상생활 다큐 "태양 아래"를 보고 노체인 (No Chain for North Korea) 미지부장과 논의하고 처음으로 북한 사생활에 대해 알게되었다.  

8살된 소녀 "리진미"와 만나게 된 제작진은 진미가 준비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기념행사 과정을 담기로 한다. 그러나 제작진 촬영하기 직전 마주친 진미의 생활은 모두 조작되어 있었다. 그녀의 집은 새로 지은 대형 아파트로 바뀌어 있었고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이 있는 부엌에는 흔한 식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더욱이 촬영할 때마다 검은 코트의 경호원들이 등장했다.

결말에 인터뷰 중 진미에게 "소년단 하면서 뭐가 좋아요?"라고 질문하자 대답을 하지 못하고 "제일 좋은 거 장점 생각해봐요." 라고 하자 조용히 울음을 터뜨린다. 그래서 질문자가 "그럼 시라도 말해봐요." 라고 하자 진미는 "소년단원 입단 선서"를 읊고 난 후에 불안한 시선을 보여주며 끝난당. - 나무 위키

영화를 본 후에 미대생들은 노체인 (No Chain for North Korea) 미지부장 현송씨와 논의했으며 북한의 일상생활, 문화, 마음까지 에대해 질문을 많이 던졌는 현송씨가 나름데로 대답했다가 의미있는 대화 이루어졌다.

Arirang Institute 미국대표 마이클 람브라우도 참가했는데,

"아주 의미 있는 행사 였다고 보고 우리 학생들은 이렇게 새로운 문화, 다른 시민의 일상생활에 대해 배우면 배울 수록 우리 세상은 더 작아지며 "시민 대 시민"이나 "개인 대 개인" 외교를 하면서 우리 국가들 서로 있는 갈등을 더 평화롭게 해결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노체인 (No Chain for North Korea)미지부장 현송은 스카이프로 미대생과 이야기를 나눴다. 

노체인 (No Chain for North Korea)미지부장 현송은 스카이프로 미대생과 이야기를 나눴다. 

미대생은 태양 아래 이란 영화를 보는 중

미대생은 태양 아래 이란 영화를 보는 중

미대생은 태양 아래 이란 영화를 보는 중

미대생은 태양 아래 이란 영화를 보는 중